[낭독회]유현아 x 권민경 우정시집 『우리는 서로를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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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낭독회: 『우리는 서로를 펼치고』 – 유현아 x 권민경 우정시집


시인 유현아와 권민경,  

오랜 시간 서로의 문장을 지켜봐 온 두 사람이 함께 쓴 첫 시집 『우리는 서로를 펼치고』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이번 더숲낭독회에서는 시집 발간 직후, 두 시인이 직접 낭독자로 참여해, 책에 담긴 우정과 마음, 그리고 긴 시간 이어진 시적 호흡을 전합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두 사람의 시선이 교차하는 자리.  

시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행사 개요]

•   일시:  2025년 6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   장소: 더숲 갤러리 2관

•   참가비: 10,000원 (아메리카노 1잔 포함)


◈ 본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진행됩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 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현아 시인

시집 『아무나 회사원, 그밖에 여러분』 『슬픔은 겨우 손톱만큼의 조각』  청소년시집 『주눅이 사라지는 방법』 미술에세이 『여기에 있었지』가 있다. 서울시에서 고양이와 함께 산다.


권민경 시인

시집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 청소년시집 『고양이가 사료를 아드득 까드득』 산문집 『등고선 없는 지도를 쥐고』 『울고 나서 다시 만나』가 있다. 고양시에서 고양이와 함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