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시대, 문학으로 읽는 날씨의 문장들
— 신방실 기상전문기자 북토크
기후위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날씨’는 더 이상 일상의 배경이 아닙니다.
문학 작품 속 날씨는 인물의 내면과 사회의 감각, 그리고 시대의 징후를 품고 있었고,
오늘의 우리는 그 문장들을 새롭게 읽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날씨의 문장들』의 저자, KBS 기상전문기자 신방실과 함께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 알베르 카뮈의 태양, 김승옥의 안개 속으로 들어가
날씨와 문학, 그리고 기후위기의 언어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 일시: 2025년 8월 30일(토) 오후 2시
• 장소: 더숲아트갤러리 2관 (더숲 지하 2층)
• 강연자: 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 『날씨의 문장들』 저자)
• 참가비: 무료 (정원 40명)
• 문의: 이음편집부 02-3141-6494
◈ 본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진행됩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 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자 신방실
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나사(NASA, 미 항공우주국)의 과학자가 꿈이었지만 기후 위기의 현장을 누비며 대중과 소통하는 기상전문기자로 살고 있다. 나사의 여러 연구소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나로호·누리호 발사, 천리안 2A호 발사 현장을 취재했다. 2022년 여름 북극에 다녀와 〈시사기획 창〉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제작했다. ‘기후 위기 저널리즘’을 주제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에 방문연구원으로 머물렀다. 대한민국 과학기자상,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언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후위기시대, 문학으로 읽는 날씨의 문장들
— 신방실 기상전문기자 북토크
기후위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날씨’는 더 이상 일상의 배경이 아닙니다.
문학 작품 속 날씨는 인물의 내면과 사회의 감각, 그리고 시대의 징후를 품고 있었고,
오늘의 우리는 그 문장들을 새롭게 읽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날씨의 문장들』의 저자, KBS 기상전문기자 신방실과 함께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 알베르 카뮈의 태양, 김승옥의 안개 속으로 들어가
날씨와 문학, 그리고 기후위기의 언어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 일시: 2025년 8월 30일(토) 오후 2시
• 장소: 더숲아트갤러리 2관 (더숲 지하 2층)
• 강연자: 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 『날씨의 문장들』 저자)
• 참가비: 무료 (정원 40명)
• 문의: 이음편집부 02-3141-6494
◈ 본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진행됩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 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자 신방실
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나사(NASA, 미 항공우주국)의 과학자가 꿈이었지만 기후 위기의 현장을 누비며 대중과 소통하는 기상전문기자로 살고 있다. 나사의 여러 연구소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나로호·누리호 발사, 천리안 2A호 발사 현장을 취재했다. 2022년 여름 북극에 다녀와 〈시사기획 창〉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제작했다. ‘기후 위기 저널리즘’을 주제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에 방문연구원으로 머물렀다. 대한민국 과학기자상,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언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