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숲-소전미술관]더숲낭독회@시흥: 박준 『마중도 배웅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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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낭독회@더숲-소전미술관(시흥): 박준 『마중도 배웅도 없이』


더숲낭독회의 7월 모임은 시흥의 더숲-소전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마중도 배웅도 없이』 속 문장을 함께 소리내어 읽고, 시가 건네는 조용한 질문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 일시: 2025년 7월 25일(금) 오후 7시 00분  

- 장소: 더숲-소전미술관 메인홀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길 41)  

- 참가비: 5,000원  


◈ 본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진행됩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 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준 시인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마중도 배웅도 없이』,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을 펴냈다. 신동엽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편운문학상, 박재삼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