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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밖 독서회 - 6월: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 x 『지구 끝의 온실』
『미야자키 하야오 : 자연의 영혼』은 프랑스 감독 레오 파비에의 다큐멘터리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연과의 깊은 연결성을 포착한 작품입니다. 다큐멘터리는 지브리 영화에 깔린 환경주의·애니미즘 주제를 중심으로, 그의 철학과 삶, 작업 배경이 현장 아카이브와 인터뷰로 드러납니다.
김초엽 작가의 소설 『지구 끝의 온실』은 먼 미래, 생태 붕괴 이후, 온실 속에서 식물 생태를 연구하던 두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생태 위기 속 종간 연대의 가능성을 심도 있게 그려낸 SF 소설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은 소설이기도 합니다.
6월 화면 밖 독서회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 : 자연의 영혼』과 『지구 끝의 온실』을 엮어 읽으며 두 작품이 제시하는 생태적 위기를 직시하고 우리가 해야할 일을 고민합니다. 영화와 작품을 모두 감상하고 오시면 가장 좋지만 그냥 오셔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상주작가 서윤빈 소설가가 진행을 맡지만, 참여자 여러분도 자유롭게 발화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픈 디스커션 형식의 행사입니다.
서윤빈 소설가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 진행: 2025 더숲 상주작가 서윤빈 소설가
· 장소: 더숲 세미나룸 4
· 정원: 선착순 10명
· 참가비: 5,000원
· 준비물: 『지구 끝의 온실』 (더숲에서 구매시 참가비 면제 (도서 구매시 카페카운터에 행사 참석 신청해주세요.))
◈ 본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진행됩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 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화면 밖 독서회 - 6월: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 x 『지구 끝의 온실』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 진행: 2025 더숲 상주작가 서윤빈 소설가
· 장소: 더숲 세미나룸 4
· 정원: 선착순 10명
· 참가비: 5,000원
· 준비물: 『지구 끝의 온실』 (더숲에서 구매시 참가비 면제 (도서 구매시 카페카운터에 행사 참석 신청해주세요.))
◈ 본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진행됩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 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