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시집 『도넛을 나누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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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낭독회: 『도넛을 나누는 기분』 with 유병록, 전욱진, 유현아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더숲아트갤러리 2관

사회: 유현아 시인

참가비: 10,000원 (아메리카노 1잔 포함) 



유병록 시인

1982년 충북 옥천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농사짓고 소 키우는 집에서 여러 동물과 어울려서 자랐다. 읍내로 이사해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며 고향과 소에게서 조금씩 멀어졌다.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은 경기도 일산에서 글을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그동안 시집 『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 산문집 『안간힘』을 냈다. 내일의 한국작가상, 2014년 제21회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이수문학상), 2021년 제21회 노작문학상, 2021년 제23회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전욱진 시인

2014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여름의 사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