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안지은, 전윤채 『우리는 표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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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안지은, 전윤채 『우리는 표류하고 있습니다』


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더숲아트갤러리 2관

참가비: 10,000원 (음료 1잔 포함(와인 제외)) 



안지은 작가

시인, 극본가, 타로마스터, 전략기획팀장+@.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고, 스무 살 때부터 다시 서울살이 중.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필연적으로 상처를 받지만, 다시금 사람을 사랑하고 믿는다. 언어로 세계를 담아내는 것에 순수한 기쁨을 느껴 시의 옷을 입고 작업하는 것을 가장 즐긴다. 시집으로 『앙팡 테리블』이 있다. 한없이 게으르고 싶지만 움직이지 않으면 병이 나는 체질이라 끊임없이 일하고 논다. 지난 과거들이 나의 오늘을 만들었기에, 내일을 위해 오늘을 치열하게 사는 중이다.


전윤채 작가

1992년생, 회사원. 10년째 시인 등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룬 것 없는 와중에도 남들 따라 자격증, 영어, 대학원 같은 스펙은 갖고 싶어서 꽤 열심히 산다. ‘갓생’ 사는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벌리는 일에 비해 수확은 없는 타입. ‘하다 보면 뭐라도 되어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불안한 30대를 이겨내는 중이다.